[TV리포트=신은주 기자] 배우 정경호가 사랑은 오래될수록 좋고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13일 에스콰이어코리아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영상을 업로드했다.
에스콰이어코리아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영원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인물을 만났다. 수많은 작품 속에서 해피엔딩을 그려온 그에게 영원한 사랑을 믿는지 물었다”라면서 정경호와 인터뷰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경호는 ‘영원한 사랑을 믿나요?’라는 질문에 “믿어야죠. 사랑은 시간이 지날수록 오래될수록 더 굳건해진다고 믿는다. 함께할수록 더 행복해진다”라고 답했다.
정경호는 현재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과 11년 동안 공개 연애를 하고 있다.
앞서 정경호는 tvN ‘슬기로운 산촌생활’에 출연해 최수영을 언급하고 전화 통화를 공개하는 등 거침없는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1년 ‘슬기로운 산촌생활’에서 저녁노을을 보고 “최수영 진짜 좋아하겠다”라면서 사진을 찍었다.
최수영이 영상 통화를 걸자 정경호는 “자기야”라고 호칭하면서 노을을 보여줬고 옆에 함께 있던 배우 김대명을 소개해 줬다.
김대명과 최수영이 대화를 나누자 정경호는 “왜 내 여치(여자친구)한테 귀엽게 얘기해?”라며 따져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호는 지난 5일 종영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수학강사 최치열 역을 맡아 호평받았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에스콰이어코리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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