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성민주 기자] 배우 김다미가 학창 시절 평범한 학생이었다고 밝혔다.
김다미는 14일 ‘빠더너스BDNS’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문상훈과 대화를 나누던 중 “학창 시절은 어떠셨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다미는 “공부도 딱 적당히 했었고, 잠이 되게 많았다. 되게 많이 잤던 기억이 있다”고 자신의 학창시절을 돌아봤다. 그는 “그냥 평범한 학생이었던 것 같다. 특별하거나 막 이런 건 없었다”고 덧붙였다.
남녀공학을 나왔다는 김다미는 “빼빼로데이나 이런 때가 되면 여학생들이 선물을 사가지고 2,3학년 선배들에게 선물 주려고 매점 앞에서 기다리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고 학교에서의 추억을 떠올렸다.
김다미는 또 “영화를 보고 캔모아를 가는 게 제 친구들이랑 노는 코스였다”며 “오락실도 가기도 했다. 펌프도 잘은 못했는데 도전은 했다. 사람들이 엄청 많지 않냐. 사람들 없을 때 한 번씩 해보고 그랬다”고 학창시절 놀이법을 밝혔다.
“펌프 잘하는 분들은 땀도 안 흘리지 않냐”는 문상훈의 물음에 김다미는 “영화를 위해 펌프 유튜버 선생님들께 펌프를 배웠는데 진짜 땀을 안 흘리신다. 저희만 땀을 막 흘렸다”고 털어놨다.
김다미는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소울메이트’에 출연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빠더너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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