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마젠타’ 채널
스트리머 마젠타가 유튜브 채널이 삭제된 이유를 해명했다.
지난 5일 유튜브 ‘마젠타’ 채널에는 ‘12월 5일까지 일어난 삭제사건에 대한 해명과 사과영상입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마젠타는 “그동안 영상을 올리지 못한 이유는 유튜브 측에 경고를 받고 채널까지 삭제당하고 정지당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수많은 억측과 추측이 난무했는데 진짜 채널 삭제, 정지된 것 맞다. 그런데 제가 부활했다”, “항소문을 작성해 채널이 복구됐다. 그럼에도 경고를 받았기에 12월 5일까지 아무것도 업로드를 하지 못했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인공지능이 썸네일을 보고 정지를 시킨 것 같다. 썸네일은 이상해도 내용이 야한 경우는 많지 않아 봐 달라고 얘기했다. 그래서 하루만에 부활했다”고 해명했다.
결정적으로 정지의 원인은 가짜 실리콘 가슴을 입고 있던 모습이 영상에 남아있었다는 마젠타.
얘기를 하면서도 웃음이 터진 마젠타는 “내 가슴에는 문제가 없는데 가짜 가슴을 흔들어서 정지를 먹었다. 내 가슴으로 그랬으면 덜 억울했을 텐데 수익창출도 정지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마젠타는 유튜브 구독자 28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트위치에서 실시간 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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