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 유튜버가 2년만에 가족들과 상봉한 사연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 5일 유튜브 ‘2hearts1seoul’ 채널에는 ‘드디어 2년만에 만난 국제커플의 캐나다 가족!’ 영상이 게재됐다.
국제커플인 캐나다인 세라와 한국인 규호는 외출 준비에 나섰다.
화분도 옮기고 나갈 준비를 끝낸 세라는 심호흡을 하면서 “조금 떨린다”고 말하면서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캐나다로 가기 전 공항에서 마지막 한식이라며 식사를 즐긴 뒤 비행기에 탑승했다.
세라는 “13시간을 가야하고 토론토에서 핼리팩스로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긴 시간 끝에 비행기 창밖에 하얀 눈이 내린 캐나다가 보였다.
무려 2년 3개월만에 캐나다에 온 세라는 “믿기지 않는다”며 한참을 창밖을 쳐다보며 감탄했다.
국내선을 경유해 최종 목적지에 도착한 그녀는 마중 나온 어머니를 발견하자 가까이 다가가 진한 포옹을 나눴다.
가족들과 재회한 세라는 규호와 함께 가족들과 본가에서 시간을 보내게 된다.
한편 유튜브 ‘2hearts1seoul’ 채널은 국제커플의 한국살이 일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구독자 17만을 보유하고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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