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웅이’ 채널
BJ 웅이가 자신의 승부욕을 자극한 꼬치집 사장에게 리얼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 6일 유튜브 ‘웅이’ 채널에는 ‘웅이:”저 몇개 먹을 것 같아요?” 사장님 “너? 7개?ㅋㅋㅋㅋ”’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웅이는 노원구에 위치한 포장마차에서 닭꼬치를 먹기 시작했다.
닭꼬치를 2개째 주문하던 웅이는 포장마차 주인에게 “저 몇 개 정도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질문했다.
주인은 “글쎄? 한 7~8개?”라고 답했다. 그러자 웅이는 “우와 그정도도 많이 먹는 거잖아요”라며 능청스럽게 얘기했다.
맛을 음미하면서 바로바로 만든 닭꼬치를 맛보기 시작한 웅이는 10번째 꼬치를 주문했다.
당황한 주인은 “아이고 나 기절하겠다”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웅이는 꼬치를 구워 내는 속도보다 더 빠르게 먹어 치워가면서 23개째 꼬치를 주문했다.
놀란 주인은 “그만 먹어”라며 주문을 거부했고 웅이는 애교를 떨면서 마지막 꼬치 주문에 성공했다.
총 25개 꼬치를 먹어 치운 웅이의 먹방 영상에는 “저 닭꼬치 가게 사장님 손녀딸입니다. 코로나로 요즘 장사안된다고 되게 힘들어 하셨는데 많이 드시고 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겨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