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레어리’ 채널
부츠가 어울리지 않는 체형에 대해 소개한 유튜브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유튜브 ‘레어리’ 채널에는 ‘미들부츠 안 어울리는 유형(소녀시대 유리, EXID 하니)’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레어리는 “발목을 따뜻하게 감싸주지만 잘못 착용하면 자칫 다리가 굵어 보이거나 다리 길이가 짧아 보이게 된다”며 운을 뗐다.
가장 먼저 앵글 부츠가 언급됐다. 레어리는 “앵글부츠 경계선은 발목이다. 시선이 가는 부분도 발목이다. 다리가 얇더라도 발목이 두꺼우면 앵글부츠가 어울리지 않는다”고 얘기했다.
발목부터 종아리까지 이어지는 곡률의 극대화가 되어야 다리가 얇아 보인다는 것이 레어리의 설명이다.
곡률이 시작되는 부분을 가려진 연예인들의 다리가 맨다리일 때보다 훨씬 두꺼워 보였다.
이때 통 넓은 첼시부츠를 신어 두꺼운 발목을 커버하거나 롱부츠를 신어 보완하면 된다.
종아리 언저리를 가리는 미드 부츠는 길이가 중요하다.
유튜브 ‘레어리’ 채널
레어리는 “같은 부츠라고 해도 키가 크면 종아리 중간까지 오고 키가 작으면 종아리를 아예 덮는다. 종아리 중 가장 두꺼운 부분에 부츠 끝이 닿으면 두꺼워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종아리 길이와 부츠 길이를 비교해야 하기 때문에 직접 신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 인터넷으로 사야 한다면 차라리 롱부츠를 사는 것을 추천한다”는 말을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인플루언서닷컴에서 제공하며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