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랄랄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의 충격적인 불륜 실태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랄랄’ 채널에는 ‘애기 돌사진 인증하고 불륜하는 오픈채팅방 잠입 썰’ 영상이 게재됐다.
랄랄은 “불륜 오픈채팅방에 들어갔는데 인증을 하라고 하더라”면서 해당 채팅방에서 인증하라고 한 조건들을 공개했다.
채팅방 운영자는 “기혼은 셀카, 결혼사진, 웨딩사진, 돌사진 중 1장과 미션 사진”, “돌싱은 셀카와 서류나 아기와 찍은 사진, 미션 사진”을 요구했다.
랄랄은 “솔직히 이혼한 거라면 좋은 거라고 본다. 어디서 만나든 자신의 자유라고 생각하는데 이분들은 배우자가 있다. 결혼생활을 잘 유지하고 있고 아이도 있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러면서 “웃긴 게 아이사진은 모자이크 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잘못된 걸 아니까 아이한테 피해가 갈까 봐 그런 거 아니겠나”라며 비난했다.
채팅방에서 기혼인 척 연기했다는 랄랄은 “밥도 먹고 입술도 먹고 마트도 간다고 하더라. 마트가 모텔이었다. 공식질문에 ‘썸상’을 적으라고 한다. 한마디로 성관계 이상형이다. 그 밑에 성적취향 질문도 있었다”며 불륜 채팅방의 질문 수위를 언급했다.
랄랄은 “사람들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인 다 내 또래였다. 벙개(번개모임)을 하자면서 충격적인 이야기를 했다. “집밥만 먹으면 질린다”, “외식이 짜릿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해당 오픈채팅방이 수백개나 검색됐었다는 랄랄은 “그때 정신적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다. 방송 끝나고 이런 내용의 컨텐츠는 스트레스를 받아서 힘들다고 얘기했었다”는 말을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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