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김인호’ 채널
BJ 김인호가 동료 BJ와 합동방송을 하지 않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김인호’ 채널에는 ‘물어보신거 싹다 답변해드립니다2’ 영상이 게재됐다.
실시간 방송에서 김인호는 유튜브 구독자 40만을 기념해 시청자들에게 받은 여러 질문들을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공개연애에 대해 김인호는 “절대 없다. 공개하면 많은 관심과 축복을 받겠지만 리스크가 너무 커질 것 같다. 내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도 연애는 조용하게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경험담일 수도 있다. 만약 결혼할 사람이면 공개한다”고 답했다.
자신의 단점에 대해서는 “싫은 걸 못 참는다. 다 좋은 것만 할 수 없는데 얼굴에 드러내고 참지 못한다. 쓸데없는 고집도 쌔고 융통성이 없다”며 솔직하게 얘기했다.
동료들과 합동방송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2021년동안 개인방송만 했다. 이걸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 진짜 솔직하게 합방(합동방송)해서 이득이 없다. 6년동안 방송하면서 내가 게스트로 출연하면 파급력이 있다”고 얘기했다.
이어 “나는 일회성으로는 굉장히 좋지만 스스로에게 이득은 하나도 없다. 나도 여러가지를 해봤는데 내가 아무리 뭘 해도 내 매력을 뽐내는 건 개인방송밖에 없더라. 나 5년동안 머물러있었다. 34살이고 방송이 얼마 남지않았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김인호는 “망하면 살려줄 BJ는 없지만 성공을 도와줄 BJ도 없다. 그렇다고 합방을 안한다는 건 아니고 개인방송이 우선이다. 내가 커지기 위해 팬을 먼저 챙겨야한다”고 얘기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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