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죄로 수감됐다가 풀려난 BJ 킥킥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6월 킥킥이는 동료 한울팍에게 금전사기를 입힌 죄로 수감됐다가 지난 10월 출소했다고 밝히면서 아프리카TV에 복귀했다.
복귀한 후 킥킥이는 시청자들과 농담하듯 자신의 ‘구속썰’을 얘기하며 경험담을 서슴없이 공개했다.
두 달이 지난 후 킥킥이는 자신의 활동명을 ‘킥킥이’에서 ‘갱생킥킥’으로 바꿔 활동하고 있었다.
섹시한 컨셉으로 방송을 진행한 킥킥이는 풍투데이 사이트에 따르면 이번달에만 무려 10만개(1천만원)가 넘는 별풍선을 후원 받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한울팍은 지난 9월 “합의하지 않았는데 가해자 부모가 연락도 하지 않고 8천만원을 입금했다. 피해금액은 1억이상인데 다른 피해도 막심하다”며 “킥킥이 가족은 아직도 내가 보증금을 낸 집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며 “민사 잘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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