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블로그 ‘돈찐의 거의, 주로 먹는이야기’
유튜버 승우아빠가 오픈한 ‘키친 마이야르’을 다녀온 블로거가 생생한 후기를 남겼다.
지난 11일 네이버 블로그 ‘돈찐의 거의, 주로 먹는이야기’에는 ‘승우아빠 키친 마이야르 오픈일 방문 후기(브리스킷, 소보로 파스타)’ 글에 게재됐다.
그랜드 오픈 첫날인 11일, 영업을 하기도 전인 7시 55분에 도착한 블로거는 “오픈 세시간 반 전인데 이 엄동설한 꼭두새벽에 누가 있겠냐?”며 입구 사진을 첨부했다.
그의 예상과 달리 자신보다 먼저 온 손님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고 한다.
식당 측 배려로 오픈 예정 시간보다 1시간 30분 일찍 예약에 성공한 그는 “오픈 시간에 가보니 대기하는 30팀이 있었다. 1번은 아니지만 첫 웨이브때 입장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 블로그 ‘돈찐의 거의, 주로 먹는이야기’
1인이었기에 바 형태의 테이블에 안내를 받은 그는 갈비 브리스킷과 소보로 파스타를 주문했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승우아빠는 바 테이블 앞 키친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였다.
테이블과 떨어진 다른 오픈키친에서는 승우아빠가 실시간 방송을 하면서 손님들이 그의 모습을 직관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네이버 블로그 ‘돈찐의 거의, 주로 먹는이야기’
내어진 소보로 파스타를 맛본 그는 “마늘, 마늘쫑, 돼지고기에 치즈, 수란은 오묘한 조합이었지만 맛있는 것만 다 들어간 조합이니 맛은 보장된다. 중식, 한식, 이태리가 섞인 맛”이라고 평을 내렸다.
또 갈비 브리스켓은 “원래 메뉴 이미지보다 더 풍성했다. 고기양은 생각보다 많았다. 슬슬 부드럽게 찢어져 장조림 같은 느낌이다. 고기는 야들한데 소스가 굉장히 강렬하다”며 “간이 세서 고기만 집어먹기에 부담된다”며 솔직한 후기를 남겼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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