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민짱테레비’ 채널
일본의 한 20대 소녀가 신종 원조교제 ‘파파카츠’로 큰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는 인터뷰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 10일 유튜브 ‘민짱테레비’ 채널에는 ‘일본의 충격 문화… 이 미소녀가 엄청난 돈을 버는 방법 (파파카츠 인터뷰편)’ 영상이 게재됐다.
일본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민성은 메이드 복장을 입고 길을 가던 한 소녀에게 말을 걸었다.
소녀가 일하는 메이드 카페에 방문하게 된 민성은 대화를 나누다 의문이 생겼다.
무려 140만원 임대료를 내야 하는 고급 멘션에 거주한다는 소녀의 말 때문이었다.
소녀에게 궁금증이 생긴 민성은 며칠뒤 주점에서 다시 만나게 됐고 이때 소녀의 진짜 직업을 알게 된다.
소녀는 “파파가츠 하고 있다. 10명 정도다.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 만난다. 한번 만날 때 30만원에서 50만원을 받는다. 가장 많이 받으면 100만원도 받는다”고 설명했다.
파파가츠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남성이 젊은 여성과 데이트를 하면서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형태를 뜻하며 이들을 ‘아빠’라고 부르면서 파파가츠라고 불리게 됐다.
소녀는 “밥을 먹기도 하지만 금액이 많으면 러브호텔에서 어른들의 행동을 하기도 한다”며 대가를 받고 성관계를 맺는다고 발언했다.
또 “가장 많은 나이는 60살도 있었다. 젊은 사람은 28살도 있었다. 파파가츠를 찾는 어플에서 파파상을 만난다”, “한 달에 1천만원정도 벌 때도 있다. 목표는 건물주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해 충격을 줬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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