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유소나가 반년만에 복귀했다.
16일 유소나는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유소나는 “반년만에 컴퓨터를 켰다. 걱정됐는데 비싼 컴퓨터를 산 보람이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대학을 다니다가 BJ를 시작했다. BJ가 너무 잘돼서 중단할 수 없었다. 그래서 학교를 휴학하고 방송을 하다 보니 청개구리 심보처럼 공부가 다시 하고 싶어졌다”고 덧붙였다.
현재 4학년이라는 유소나는 한 과목을 제외하고 전부 A+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공부하면서 방송은 할 수 있었는데 사춘기가 찾아왔다. 나의 존재의 이유는 무엇일가, 어떤 삶의 족적을 남길 수 있을까? A+를 받아도 해소가 되지 않았다”며 이러한 이유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BJ 활동과 더불어 다른 분야에도 도전해왔다는 유소나는 “조만간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다음 방송을 기약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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