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9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직업이 세 개인 강민경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강민경은 “다비치 둘째, 아비에무아 CEO, 유튜버까지 직업이 총 3개다”라며 “어떻게 그 업무를 다 소화하는지, 시간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정말 많이 물어본다. 이걸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서 제 하루 일과를 처음부터 끝까지 찍어보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다음날 새벽부터 강민경은 “오늘 꼭 해야 할 거, 내일 넘어가도 되는 거 할 일들 분류하는 작업을 오전 시간에 한다. 시간이 좀 소요되는 작업이다. 이렇게 안 하면 격하게 말해서 스케줄들을 쳐낼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오전 9시 20분, 강민경은 신사옥 인테리어 미팅까지 마쳤다. 다음 장소로 이동하면서도 바나나와 홍삼을 먹으며 관리에 힘썼다.
강민경은 필라테스를 하며 몸매 관리에 열중이다.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그린 주스를 마셔 배를 채웠다.
해가 저물고 강민경은 “오늘 행사에 가야 한다. 스커트를 입게 될 수도 있으니까 롱 코트를 입어줘야 치마를 덮고 다닐 수가 있다”라며 패션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강민경은 차 안에서 업무를 봤다. 그는 “요즘은 차 안에서 업무 보는 게 일상이 됐다”라고 전했다.
행사장에 도착해 메이크업을 받을 때도 쉴 틈이 없었다. 그는 “샵에서는 손과 귀가 놀고 있으니 편집할 때 쓸 음악들을 고르는 작업을 한다”라고 밝혔다.
행사까지 끝낸 강민경은 늦은 시간 집에 귀가해 직접 집 밥을 만들어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강민경은 “진짜 힘들어도 뭐라도 해먹고 자면 오늘 잘 살았다는 기분이 드는 것 같다. 피로도는 평소보다 높지만 편집할 때 보면 뿌듯할 것 같다. 제가 시간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궁금증이 해결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 강민경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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