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24일 경기 하남경찰서는 2002년 영남제분 회장 아내의 여대생 청부 살해 사건 피해자 하모 씨의 어머니 A씨(64)가 지난 20일 하남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부검 결과가 나와야 할겠지만 일단 영양실조에 따른 사망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망 직전, 영남제분 사건 여대생 어머니의 몸무게는 38kg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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