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호연 기자] 열애 중인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의 나이 차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25일 남궁민과 진아름이 열애를 인정하며, 연예계에 또 하나의 커플이 탄생했다. 남궁민 측은 이날 TV리포트에 “진아름과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커플. 지난해 남궁민이 연출한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진아름이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남궁민과 진아름은 연인 관계로 발전, 25일 공개 연인이 됐다.
1978년생 남궁민은 지난 18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소름 돋는 악역 연기로 호평과 인기를 같이 얻었다.
1989년생 진아름은 2008년 데뷔해 패션쇼와 매거진, 광고 등지에서 전천후로 활약하는 톱 모델이다. 2010년 영화 ‘해결사’, 2014년 영화 ‘상의원’ ‘플랑크상수’ 일장춘몽’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남궁민과 진아름처럼 10살이 넘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을 키워가는 커플은 더 있다. 아이유와 장기하, 최자와 설리, 티아라 지연과 이동건은 각각 11살, 14살,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이호연 기자 hostory@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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