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김기준 의원이 필리버스터 32번째 주자로 발언대에 올라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기준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필리버스터가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시청바랍니다. #김기준 #필리버스터 #테러방지법 #더불어민주당”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기준은 필리버스터 32번째 주자로 나서 발언대에 올랐다. 김기준은 안민석의 바통을 이어받았다.
앞서 야당은 지난 23일 테러방지법의 국회 본회의 의결을 막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시작했다. 필리버스터는 8일 째 이어지고 있는 것.
하지만 1일 오전, 이종걸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내부에서는 필리버스터를 계속해야한다는 주장이 이어졌고, 필리버스터 중단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은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필리버스터는 중단이 결정됐지만, 계속해서 의원들이 발언대에 올라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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