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필리버스터의 38번째 주자로 단상에 올랐다.
심상정 대표는 1일 트위터를 통해 “필리버스터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야당답게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일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필리버스터란 주로 소수파가 다수파의 독주를 막거나 기타 필요에 따라 의사진행을 저지하기 위하여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의사진행을 고의적으로 방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현재 진행 중인 필리버스터는 지난 2012년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최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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