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음주, 대학생 59% “청소년기 시작…주도 못 배워”

[TV리포트] 청소년 음주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지난달 17~22일 전국 대학생 12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9%(726명)가 청소년 시기에 음주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도(바른 음주법)에 대한 별다른 교육 없이 스스로 음주를 시작한 대학생이 54%(668명)로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응답자의 68.3%는 자신을 포함한 현재 대학생들의 음주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데 동의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청소년 음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