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응답하라 1988’로 이미 대세가 된 박보검의 차기작이자 현재 방송중인 ‘태양의 후예’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김지원이 여 주인공 물망에 오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4일 KBS 새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측은 “박보검이 ‘구르미 그린 달빛’ 남자 주인공 왕세자 역으로 출연한다”라며 “여주인공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김지원이 협의 중인 것은 맞다”고 전했다.
앞서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 소식이 알려진 당시 KBS 미디어 관계자는 TV리포트에 “ ‘구르미 그린 달빛’은 2016년 KBS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며 “남 녀 배우의 케미를 초점으로 캐스팅할 계획”이라고 전한 바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네이버에서 연재된 윤이수의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조선후기 예악을 사랑한 천재군주, 효명세자를 모티브로 한 궁중 로맨스로,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조선시대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성균관 스캔들’ ‘해를 품은 달’을 잇는 대작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박보검 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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