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왕자의 난을 결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영규(민성욱)의 죽음이 그려졌다.
조영규는 무기를 숨겨둔 창고에서 결국 척사광(한예리)에게 죽임을 당했다. 조영규의 죽음에 모두가 충격을 안겼다.
이방원은 무휼(윤균상)에게 “내가 왜 약재를 사들고 스승님을 찾아갔었는지, 왜 방석이에게 놀러 갔었는지 이제 알겠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이방원은 “성균관 이씨 삼형제 정말 나쁜 사람들이었는데 괜히 보고 싶더라. 그때도 몰랐다. 내가 왜 그랬는 지, 그리고 얼마 뒤에 셋 다 죽였다”라고 말했다.
조영규를 잃은 이방원은 “무휼아, 방석이와 정도전을 죽여야겠다”라고 왕자의 난을 예고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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