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육룡이나르샤’ 조영규의 죽임이 이방원의 살인 본능을 자극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조영규(민성욱)의 죽음이 그려졌다.
이날 이성계(천호진), 정도전(기명민)은 요동정벌을 계획했다. 이때 왕자들의 불만이 폭주했다. 이방원 또한 마찬가지.
하지만 이방원은 차분한 모습을 보였다. 정도전의 건강을 챙겼고 방석(정윤석)을 찾아가 선물을 하며 챙기는 모습까지 보였다.
조영규는 이방원의 이 모습에서 12살 무렵 살해를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조영규는 무휼(윤균상)에게 “12살 때 그런 적이 있다. 아무것도 묻지 말아라. 정신이 든다. 그리고 하는 결정은 무조건 따라라”라고 밝혔다.
이후 조영규가 척사광(한예리)에게 살해 당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이방원은 방석, 정도전을 죽일 것을 예고해 눈길을 모았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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