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이세돌 5국에 대해 이세돌 친누나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세돌 친누나이자 월간바둑 편집장인 이세나는 14일 JTBC ‘뉴스현장-직통전화’를 통해 이세돌 5국에 대해 “(이세돌이) 3국 후에도 낙심하지 않아 의외라고 생각했다. 최상의 컨디션이다”고 밝혔다.
또 이세나 편집장은 “동생(이세돌)이 알파고가 뭔가 나름의 허점이 있고 해볼만 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기 때문에 5국에서 흑을 쥐고 이길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이어 “(이세돌이) 5국에서는 승패를 떠나 알파고의 정확한 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내용의 바둑을 펼치러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5국은 15일 오후 1시 서울시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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