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댄스스포츠선수 박지우가 아내 류지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서는 육중완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원 상금에 도전했다.
MC 조우종은 “박지우 씨 아내 류지원 씨도 댄스스포츠 선수다. 이연희, 장쯔이를 합친 미모라고 화제가 됐다”라고 물었다.
박지우는 “아내가 우리나라 라틴 챔피온이었다. 스승과 제자로 만났다. 느낌이 있지 않느냐. 그래서 선수를 마치고 결혼을 하자고 약속을 했다. 그러고 결혼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말에 MC 조우종은 “무슨 결혼 약속을 점심 약속처럼 하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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