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부친상을 당한 배우 소유진이 슬픔을 억누를 새도 없이 일터로 향한다.
11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에 따르면, 소유진은 이날 아버지 발인을 마치고 오는 13일 KBS2 ‘아이가 다섯’ 촬영장으로 복귀해 촬영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소유진은 지난 9일 부친상을 당했다. 소유진 아버지 소인석 씨는 이날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92세. 소유진은 이날 아들 용희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SNS에 올린 후 비보를 접하고 큰 슬픔에 빠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에 차려졌다. 소유진과 남편인 백종원이 조문객을 맞이했다. 고인의 발인은 11일 오후 1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소유진)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