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SBS 새 수목 드라마 ‘딴따라’의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그녀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반응이 많다.
‘딴따라’ 측은 “혜리가 지성에 이어 정그린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딴따라’는 ‘돌아와요 아저씨’ 후속으로 4월 방송 예정이다. 늦어도 3월 안에 대본리딩과 첫 촬영에 들어가야 한다. ‘초생방’으로 촬영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팬들이 혜리의 캐스팅 확정 소식에 염려를 드러낸 이유다.
이와 관련해 혜리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혜리는 푹 쉬고서 완전히 건강해졌다. 현재 집에서 ‘딴따라’ 대본을 연습 중이다. 곧 촬영을 시작하지만, 상태가 호전됐기 때문에 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 혜리는 지성과 러브라인을 이루는 20대 초반의 정그린으로 변신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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