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K팝스타5’ 도전자 안예은이 처음으로 진행된 생방송에서 다음 라운드로 진출했다. ‘K팝스타5’ 초반, 주목받지 못했던 그의 반전 드라마가 쓰여진 것.
2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첫 생방송 톱4 결정전이 진행됐다. 이날 도전자들은 각각의 무대를 통해 자신의 가창력과 매력을 뽐냈고,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투표로 톱4가 결정됐다.
지금까지 개성만점 자작곡 무대로 심사위원들에게도 호불호 확실한 평가를 받았던 안예은은 이날 ‘봄이 온다면’이라는 자작곡을 선보였다. 안예은 특유의 감성과 소울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그의 무대가 끝난 후 심사위원 양현석은 “안예은이 여기에 있어도 되나? 여기 있기엔 아까운 도전자 같다”라며 “이미 완성돼 있다”라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지금까지 안예은의 무대를 극찬해 온 유희열은 “가사가 많이 무거웠고 묵직한 메시지가 있었다”라며 “편곡능력이 좋다. 우리 마음에 외치는 힘이 있었다”고 말했고, 박진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소울이 있다“고 호평했다. 총점 286점을 받은 안예은은 두 번째로 톱4에 이름을 올렸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SBS ‘K팝스타5’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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