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정겨운(34)의 이혼 소송 소식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 가운데, 그가 과거 칼을 맞은 사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정겨운은 지난 2013년 새벽 자상을 입은 채 병원 응급실에 방문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정겨운은 가슴에 칼을 찔렸다. 다행히 근육층이 두꺼워 큰 상처는 피했다.
이와 관련해 정겨운 측 관계자는 “정겨운이 신혼집 부엌을 정리하던 중 냉장고 위에 있던 칼집의 칼이 떨어져 가슴 부위를 다쳤다”며 “베인 상처는 2cm 정도로 꿰매거나 할 정도의 부상은 아니라 다행이다. 병원에서 간단히 소독받고 귀가했다”고 설명했다.
2014년에 결혼한 정겨운은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아내 서모(35) 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냈다. 불과 3개월 전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낸 정겨운의 느닷없는 이혼 소송 소식에 대중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KBS2(정겨운 이혼소송)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