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진용진 사생활을 폭로했던 이여름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자신의 입장을 해명했다.
지난 3일 이여름은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서 한 시청자가 “님 사람 하나 담그려고 하지 않냐?”고 채팅을 치자 이여름은 “내가 담그려는 것 까지는 아니고 사과를 받고 싶은데 그 사람이 먼저 2020년 7월부터 스토킹으로 매장하려 개지X을 떨었다. 답답해서 찾아갔더니 자살얘기를 하길래 신고한 거다”라고 말했다.
또 “스토킹을 내가 왜 하냐? 스토커랑 섹X 하는 사람 봤어? 브베 얘기는 나한테 진용진이 벗방을하라고 했어. 어쨌든 진용진이 나한테 욕한 거 맞아. 이정도 증오정도는 갖고 있어야 폭로하지”라고 덧붙였다.
이여름은 시청자들을 향해 “벗방 이야기는 카톡에 있다. 카톡 제대로 본 사람 한 명도 없지? 편집된 것만 보고 나한테 욕X랄 하는 거지?”라며 욕설을 뱉었다.
또 “진용진씨랑 나도 화해하고 그만하고 싶으니까 그쪽에서도 제대로 된 입장문 냈으면 좋겠다. 막말로 전국진 때문에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거잖아”라며 진용진 논란을 다루고 있는 전국진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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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름은 “나는 잘못한 거 따박따박 인정한다. 미안하다고 얘기했다. 쟤네들은 인정을 안 한다. 너 1편에서 스토커, 미X년 몰았지? 그런 걸 생각해봐. 걔네 의도대로 생매장 당할 뻔 했다. 왜 피해자가 증거를 내놔야 하나? 그만 좀 하라 그래 그X끼한테”라며 분노했다.
계속되는 그녀의 해명에도 시청자들은 “스토커다”, “사과 20번 했는데 100번 정도는 해야 되는 거야?”, “너가 인정할 잘못이 얼마나 많은데 겨우 그거하고 뭘 남 탓을 하고 뭘 바라나”라고 채팅을 쳤자.
이에 이여름은 “나 스토커 아니다. 스토커에 대한 고소장을 내라고 해. 내 죄명이 있으면 해명하고 무고죄로 역고소 할 거다. 흉기 사진도 걔가 먼저 보낸 거다”며 고함치듯 얘기했다.
또 “진용진은 지 거짓말 때문에 매장을 당한 거지. 나 때문에 매장이 된 거냐? 법적으로 가서 시시비비가 갈리겠지. 그러니까 전국진 그만했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전국진을 향해 “본인 콘텐츠나 하라고 해. 주작감별 타이틀을 갖고 있는데 누가 제보해줄까? 팩트도 객관성도 없이 주작하고 있는데? 창피하지도 않나 20만 구독자 타이틀을 갖고 있는 사람이 스파이짓을 했다는 거에 부끄럼이 없나 봐. 본인 거짓말도 해명하지 않는다. 지겹다”는 말을 남기면서 방송을 마무리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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