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스타강사 권영찬 교수가 연예인들의 도박중독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권 교수는 최근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에서 ‘연예 스포츠 상담코칭’ 수업을 진행하며 ‘연예인들의 도박중독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졌다.
권영찬 교수는 도박의 의미를 설명한 뒤 가수 태진아의 도박 연루설에 대해서 “문제성 도박으로 볼 수 없는 케이스”라고 말했다. 태진아는 가족과 함께 카지노에서 게임을 즐겼는데, 일반적으로 문제성 도박자들은 가족과 게임을 함께 즐기지 않는다는 게 그 이유다.
권 교수는 “한 사이비 언론사의 협박 행태로 결론이 났지만, 연예인이나 스포츠인은 대중의 인기를 먹고 살기 때문에 도박이나 약물중독, 알코올 중독엔 특히 주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영찬 교수의 이번 강의는 연예인 스포츠인 전문상담심리사를 꿈꾼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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