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김지원과 열애설에 “이 관심 ‘해어화’까지 이어지길”

[TV리포트] 배우 유연석이 소속사 식구이자 후배 김지원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유연석은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의 ‘씨네 초대석’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해어화’ 개봉을 앞두고 나들이한 것.

앞서 ‘해어화’ 언론 시사회가 있었던 지난 4일, 유연석은 김지원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해 불거졌던 열애설이 다시 한 번 수면위로 떠오른 것.

이에 대한 질문을 받은 유연석은 민망한 듯 웃으며 “안 그래도 며칠 전에 언론배급시사회 때 갑자기 내 이름이 실시간검색어에 오르더라. 그래서 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줄 알았는데 다른 이슈였다”라며 “이를 통해 ‘해어화’에 관심을 가져주지 않을까 싶다”라며 웃었다.

한편 유연석이 열연한 영화 ‘해어화’는 1943년 비운의 시대, 가수를 꿈꿨던 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유연석은 ‘해어화’에서 당대 최고의 작곡가 윤우 역을 맡아 한효주 천우희와 연기호흡을 맞춘다. 오는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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