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울랄라세션이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새롭게 출발한다.
과거 Mnet ‘슈퍼스타K’를 통해 데뷔한 울랄라세션은 특유의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인정받아 우승했고, 이후에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울랄라세션은 지난해 11월 변화를 선언했던바. 기존 멤버 박승일, 김명훈과 최근 울랄라프레이즈로 활동하고 있는 최도원, 하준석이 합류해 4명으로 구성됐다. 4인 체제가 된 울랄라세션은 어베인 뮤직과 손을 잡았다.
울랄라세션의 리더 박승일은 “그간 음악에 대한 열정에 치우쳐 대중과의 소통에 미흡했던 점이 항상 아쉽고 팬들께 죄송했다”라며 “젊은 감각과 음악적 감성을 중시하고, 그 포부와 추진력이 남다르고 아티스트의 감성을 중시하는 회사 어베인뮤직과 함께 하기로 했다. 폭넓은 이해와 지지를 바탕으로 울랄라 세션의 음악과 멤버들의 활발한 창작활동에 힘을 입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울랄라세션의 멤버들은 새로운 회사와의 만남을 통해 그간의 침묵을 깨고 퍼포먼스 그룹이라는 팀컬러는 유지하되, 보컬리스트, 아티스트로써 멤버 각자의 정체성도 확실히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출발이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어베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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