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월화 드라마 순위에 또다시 큰 지각변동이 일었다. 1위와 2위가 바뀐 데 이어 이번엔 2위와 3위가 바뀐 것.
26일 닐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은 12.7%(이하 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회(12.1%)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월화 드라마 6회 연속 1위 기록이다.
반면 ‘동네변호사 조들호’에 4회 때부터 1위를 빼앗긴 SBS ‘대박’은 8.0%의 시청률로 전회보다 0.7% 포인트 하락한 데다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0.1% 포인트 차 3위로 밀려났다.
줄곧 월화 드라마 3위였던 MBC ‘몬스터’는 전회와 동률인 8.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에 올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