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김가연의 살벌함을 폭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은 오는 5월 8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상황. 박명수는 임요환에게 “부인이 무섭지 않느냐. 우리는 남인데도 무섭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김가연이 ‘오빠 와야 돼, 안 오면 콱 쥐어 팰거야’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임요환은 이 말에 “이기려고 시도하면 더 무서워진다”고 고백했다.
또한 박명수는 “김가연은 25년 정도 봤다. 강호동 보다 무섭다”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KBS2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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