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배우 나현희가 영화감독 박찬욱의 데뷔작에 출연했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에는 나현희가 모습을 드러냈다. 1993년 KBS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 OST인 ‘사랑하지 않을 거야’를 불렀던 그는 슈가맨으로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1991년 CF 모델로 데뷔해 연기, 가수, 뮤지컬 배우까지 활약했던 그는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인 ‘달은 해가 꾸는 꿈’에 출연했던 과거도 밝혔다.
나현희는 “당시 박찬욱 감독의 데뷔작 ‘달은 해가 꾸는 꿈’에서 가수 이승철 씨와 주연으로 연기했었다”라며 “아마 이승철 씨는 연기했던 것을 숨기고 싶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나현희는 “작품 자체는 좋았지만, 내가 연기를 참 못했던 것 같다. 그리고 더빙한 것이 참 아쉬웠다”고 자평해 궁금증을 안겼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JTBC ‘슈가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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