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손지창이 ‘슈가맨’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손지창-오연수 부부의 아들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손지창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에서 생활 중인 큰 아들의 근황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큰아들 성민이의 작품이 17th Annual Holocaust Art & Writing Contest 에서 미국, 캐나다, 남아공, 나이지리아, 폴란드 등의 350여 명 중 7위 안에 뽑혀서 Chapman 대학에서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술중학교 시험에 떨어져 처음 실패를 맛보고 눈물을 흘리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멋지게 해낸 성민이가 너무나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첫 번째 도전에서 뜻밖의 성과를 거둬서 어리둥절하기도 하지만 자만하지 말고 더 열심히 노력하는 아들이 되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손지창 오연수의 큰 아들 손성민 군의 모습이 담겼다. 상장과 미술 작품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성민 군은 손지창과 오연수의 매력을 쏙 닮은 듯 하다.
한편 손지창은 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열창했다. 이후 그의 노래는 배우 이이경이 2016년 버전으로 편곡해 열창했고, 많은 관객들의 선택을 받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손지창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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