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여행 온 20대 커플 3쌍이 여행 경비가 바닥나자 성매매에 나섰다 경찰에 적발됐다. 3쌍의 커플은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다가 3일만에 여행 경비가 바닥나자 일행 중 한 명인 김 모 씨(21)가 “성매매로 여행 경비를 마련하자”고 제안, 남자들은 성매수남 모집책을 맡고 여자들이 성매매에 직접 나섰다.
이들은 채팅을 통해 부산역과 해운대 일대에서 1회당 10~20만 원을 받고 30여회 가량 성매매를 했다. 범행은 성매매 단속을 위해 채팅앱을 주시하던 경찰에게 포착되어 1주일만에 발각되었다. 이들 커플 중에는 1년동안 사귄 연인도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3쌍의 커플은 성매매 협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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