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추억 감사” 투투 황혜영, ‘슈가맨’ 출연 소감

[TV리포트=이우인 기자] 투투 황혜영이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황혜영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가맨 대기실에서 기념샷 하나 더. 투투 오지훈 유현재 황혜영 그리고 김지훈 대신 남우현. 소중한 추억 감사해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슈가맨’ 출연 복장으로 대기실에서 코믹한 포즈를 취한 남우현과 의자에 앉아서 기념 포즈를 취한 투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31일 방송된 ‘슈가맨’에 출연해 투투의 히트곡인 ‘일과 이분의 일’로 22년 만에 무대를 펼쳤다. 고인이 된 김지훈이 꿈에 나와서 ‘슈가맨’ 출연을 어렵게 결정했다는 황혜영은 남우현이 부르는 김지훈의 노래를 들으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황혜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