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마이민이 고열로 방송을 쉬었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달린 심각한 악플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마이민은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게시판에 “여러분 오늘 몸이 너무 무거워서 체온 측정해보니까 열이 살짝 있네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실제 온도계에는 38.5도가 측정되었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마이민은 “오늘은 해열제 먹고 하루 쉬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코로나인가 싶어서 자가진단키트 해봤는데 한 줄 음성 나왔어요”라며 방송을 쉬겠다고 밝혔다.
16일 마이민은 여전히 37도가 넘는다며 온도계 사진을 첨부해 글을 게재했다.
뒤이어 첨부된 사진에는 마이민의 휴방 소식 글에 한 시청자가 남긴 댓글이 담겨 있었다.
한 시청자는 “망상충X 집에서 인형 갖고 헛짓거리하면서 망상하다 X지세요 X발X아. 열 많이 나서
X졌으면 좋겠네”, “그대로 X었으면 좋겠다. 왜 사냐 한심한X”이라며 마이민을 향해 심한 욕 댓글을 남겼다.
이에 마이민은 “진짜 아픈 것도 서러워 죽겠는데 분리수거도 안 될 쓰레기 한 마리가 있네요. 진짜 이런 날엔 더 짜증난다”며 호소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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