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미국 시카고 경찰이 강정호를 상대로 제기된 성폭행 수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구단 피츠버그 측이 입장을 밝혔다.
피츠버그 단장은 “경찰 수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겠다”면서도 “다만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해당 사안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이저리그도 “시카고 경찰이 매우 심각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며 “수사 상황을 면밀히 지키보겠다”고 발표했다.
앞서 강정호는 지난달 18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만난 23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여성은 강정호가 불러 호텔을 찾았고, 호텔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은 15분에서 20분 사이에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연합뉴스TV 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