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김현우가 동메달 도전권을 획득했다.
김연우는 15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카리오카 아레나2서 열린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75kg급 패자부활전에서 중국의 양빈에게 3-1로 승리했다.
올림픽 레슬링에서는 각 결승 진출자에게 패한 선수들끼리 패자부활전을 가져 동메달 2개의 주인을 결정한다.
앞서 김현우는 16강 경기에서 판정논란을 겪으며 블라소프에게 5-7로 패배, 안타깝게 탈락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현우는 1회전에서 업어치기로 2점을 얻는 동시에 상대가 반격을 시도해 1점을 내줬다. 김현우는 계속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현우는 크로아티아의 보조 스타세비치와 동메달을 두고 마지막 결전을 펼친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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