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손연재가 올림픽 체조 결선에서 10명 중 8번째 선수로 연기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0일(이하 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오전 3시 20분부터 브라질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선 연기 순서를 공개했다. 손연재는 10명 중 8번째로 연기에 나선다.
결선은 후프, 볼, 곤봉, 리본 순서로 연기가 진행된다. 예선 성적과 관계없이 결선 성적만으로 메달이 가려진다.
손연재가 메달을 획득한다면 아시아선수로는 처음으로 리듬체조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된다.
앞서, 손연재는 20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서 71.956점으로 전체 26명 5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날 손연재는 볼 종목 18.266점, 후프 종목 17.466점, 리본 종목 17.866점, 곤봉 종목 18.358점을 받았다.
예선 1위에는 세계랭킹 1위 마르가티나 마문(러시아)이 74.383점으로 1위, 그 뒤를 야나 쿠드랍체바(러시아·73.998점), 안나 리자트디노바(우크라이나·73.932점)가 이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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