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기자] 10살 소녀가 집에서 잠을 자다 사자에 잡아먹히는 참변을 당해 충격을 주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6일 새벽 아프리카 케냐 킬리피에 있는 시골 마을 쿨레사에서 집에서 잠을 자던 10살 소녀 위니 마쿠페가 사라졌다.
위니의 비명을 들은 이웃들이 활과 화살을 들고 달려왔지만, 수사자는 이미 위니를 물고 사라졌다.
케냐 야생동물감시청은 이후 위니의 집에서 1km 떨어진 곳에서 위니의 시신 일부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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