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박지수 기자] 걸 그룹 블랙핑크가 ‘인기가요’를 통해 데뷔 첫 1위를 거머쥔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양현석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블랙핑크는 더블 타이틀 곡 ‘휘파람’으로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데뷔 2주차의 신인 걸 그룹으로 생애 첫 지상파 1위 수상이다. 걸 그룹 최단기간 가요프로그램 1위라는 기록도 세웠다.
방송 후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랙핑크 지수와 나눈 메시지를 공개했다. ‘사장님, 감사하다’라는 지수의 인사에 양현석은 ‘너희들의 지난 6년 연습기간이 헛되지 않은 거 같아서 나도 좀 뭉클하다. 축하 축하한다’라며 애정이 담긴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블랙핑크가 차세대 걸 그룹으로 되나” “2주만에 1위 수성이라니, 대단한 기록이다” “다음 주 결과도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박지수 기자 newsteam@tvreport.co.kr/사진 = 양현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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