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대표 공개커플인 래퍼 스윙스(34)와 모델 임보라(25)가 때아닌 결별설로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최근까지도 SNS를 비롯해 방송에 출연하며 잉꼬 커플다운 면모를 과시해온 가운데 돌연 ‘럽스타그램’ 삭제와 더불어 유튜브 영상까지 사라지며 결별설에 휩싸인 상태다.
스윙스와 임보라는 지난 2017년 열애설 보도 이후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며 공개 열애 중이다.
특히 9살 연상연하 커플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커플보다 SNS를 통해 다양한 사진을 공유하며 애정을 과시해왔다.
또한 2018년 7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SBS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를 좋아해서 영화관에 자주 간다. 밖에 있는 걸 좋아해서 집보다는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달에도 임보라가 자신의 학창 시절 사진을 게재하자 스윙스는 해당 게시글에 ‘좋아요’ 표시를 누르며 여자 친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8일 양측의 인스타그램에서 서로의 사진을 삭제하는 등 ‘사실상 지우기’에 나서면서 이들이 결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현재 스윙스 측은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스윙스는 엠넷 ‘쇼미더머니’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으며 임보라는 패션모델과 뷰티 프로그램 MC로 활동 중이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임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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