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TV리포트 기자 추미애가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대구, 경북(TK) 출신 여성 당수로 선출됐다.
추미애는 27일 대의원과 권리당원 투표, 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득표율 54.03%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올랐다.
추미애 대표는 당대표 수락연설에서 “지금까지 우리가 결별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 분열, 패배주의, 낡은 정치와 결별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추미애는 “이제부터 주류·비주류, 친문·비문이라는 말이 안 나오게 균형 있는 정당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추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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