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공습에 80여 명 사망, 민간인 피해 극심

[TV리포트] 시리아 공습에 80여 명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시리아군의 공습으로 다마스쿠스 외곽 마을에서 최소 82명이 죽고 200여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시리아군은 어제 반군을 겨냥해 수도 다마스쿠스 부근 두마 마을을 열 차례 가량 폭격했고, 이 과정에서 3백명 가까운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다친 사람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 / 사진=YTN(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