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격투기선수 명현만이 미르코 크로캅과의 대결에서 패했다.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펼쳐진 ‘라이진FF 월드그랑프리 2016’ 무차별급 토너먼트 1회전에서 명현만은 백전노장 크로캅과 맞붙었다.
창과 창의 대결. 경기 초반 명현만은 니킥으로 선제공격을 퍼부었으나 기선제압엔 성공하지 못했다. 베테랑 크로캅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1라운드를 2분 39초 남기고, 크로캅의 트라이앵글 초크가 작렬했고, 결국 명현만은 탭을 두드렸다. 결과는 크로캅의 승이었다.
이에 따라 명현만은 통한의 2패를 떠안았다. 앞선 로드FC무대에서 명현만은 마이티 모에 패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명현만, 다음엔 좋은 결과가 있길” “크로캅이 재기할 줄이야” “명현만과 크로캅, 그래도 좋은 승부였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사진 = 라이진FF 홈페이지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