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마이애미의 에이스 호세 페르난데스가 보트사고로 숨졌다. 소속팀 마이애미 말린스는 금일 경기를 취소했다.
25일(한국 시간) ‘마이애미 헤럴드’ ‘FOX스포츠’ 등의 현지 매체들은 페르난데스의 사망 소식을 보도했다.
말린스 구단은 곧 공식 성명을 통해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치러질 예정이던 마이애미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홈경기는 취소됐다.
1992년생으로 지난 2013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페르난데스는 2.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리그를 이끌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2016 시즌에도 말린스의 에이스로서 2.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중이었다. 페르난데스는 26일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TV리포트 뉴스팀 tvreportnewsteam@tvreport.co.kr/사진 = 마이애미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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