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갤럭시 노트7 생산이 중단된다.
갤럭시 노트7 생산 중단 등과 관련해 삼성전자는 11일 공시를 통해 “당사는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손 발생으로 정밀한 조사와 품질 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을 조절했으나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갤럭시노트7의 판매 중단에 따라 생산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는 “국가기술표준원의 판매·교환·사용 중지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동통신사와 협의해 갤럭시노트7의 판매 및 새 제품 교환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13일부터 다른 모델로의 교환과 환불 업무를 실시할 예정이며, 교환과 환불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고 덧붙이며 갤럭시 노트7 생산 중단에 따른 조치를 설명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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