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기자] 최순실의 평소 거만한 행동에 대해 측근이 폭로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뉴스판’에서 취재진은 최순실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측근을 만났다면서 “대화록을 봤을 때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가 ‘안하무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최순실은 친목 모임을 위해서 들어가는 집앞 현관에서도 누군가가 무릎을 꿇고 부츠를 벗겨주지 않으면 집에 들어가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측근은 전했다.
취재진은 최순실 사우나 모임 참석자가 팔선녀 멤버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일치하는 사람도 있고, 아닌 사람도 있다”며 “이 중에는 연예인도 포함돼 있다”라고 말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TV조선 ‘뉴스판’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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